사회적경제기업 대상 운영·시설자금 최대 1억원 융자8월1일까지 접수… 연 2.8% 이내 금리, 5년 분할 상환
  • ▲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김종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김종성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10억여 원 규모의 융자사업을 시행한다.

    전북도는 2025년 제2차 사회적경제기금 융자사업을 통해 전북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사회적)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소셜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자금을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8월1일까지이며,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8월 말 최종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한다.

    융자는 단기와 장기로 구분해 진행된다. 단기 융자의 경우 최대 2000만 원까지 연 2% 이내 금리로 1년 이내 상환 조건이다. 장기 융자는 경영자금 최대 5000만 원, 시설자금 최대 1억 원 한도 내 연 2.8% 이내의 금리로 5년 이내 분할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전북사회적경제기금 담당자(063-213-2246) 또는 홈페이지(www.jbsecoop.or.kr)에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