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가정 33명 다문화가정 혜택국제로터리 3670지구 부안지역 4개 클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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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군 제공, 김종성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과 국제로타리 3670지구는 지난 23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부안서해로타리클럽 주관으로 다문화가족 고향 나들이 항공권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항공권 전달식에서는 총 7가정 33명의 다문화가족이 모국 방문의 기쁨을 가지게 됐다. 왕복항공권 및 여행자보험 그리고 현지 교통비 등이 지원하는 동시에 다문화가족들에게 고향의 정을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특히 부안군과 국제로터리 3670지구 부안지역 4개클럽은 상호 업무협약을 통해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총 71가정 267명의 다문화가족의 고향방문을 지원했다.권익현 부안군수는 “다문화 가족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모국에 대한 향수를 해소하고 가족 간 유대감 증진에 기여하는 동시에 향후에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낌없이 펼쳐 나갈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