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요 시책 추진 상황 중간점검 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한 노력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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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의회 제공, 김종성 기자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22일 부시장 직속을 시작으로 바이오농정국·건설국·농업기술센터·상하수도사업단에 대한 2025년 주요 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보고를 청취했다.이날 산업건설위는 부서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계획을 공유받았으며, 이에 관한 다양한 질의와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신용 의원은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지난 6월 준공됐지만 주변 환경과 관련된 불편사항이 접수되고 있다”며 “대표적으로 궁동초등학교 진입로와 부송4지구의 연결 문제가 매우 미흡해 통학 안전이나 보행 동선조차 제대로 고려되지 않아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조속한 해결을 주문했다.소길영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이번 익산 맥도날드 고구마버거 출시는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으며 전국적으로 익산 탑마루고구마를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구마버거 사례처럼 기업과 협업을 확대해 익산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