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22일 금산인삼랜드휴게소(대전 방향)에 고속도로 운전자에게 교통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교통사고 체험관’을 개관했다.

    체험관은 ‘보GO, 듣GO, 체험하GO’ 콘셉트를 적용해, 시각과 청각 중심의 직관적 경험을 통해 교통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체험관 내부에는 △고속도로 사고 사진과 영상 전시 △교통사고 위험을 간접 경험하는 VR 체험 △운전자 피로 회복을 위한 안마기 등을 마련해 이용객의 의식 전환과 휴식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날 체험관 개관과 함께 현장에서는 재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교통 안전 캠페인도 진행됐다.

    가족 단위 이용객을 대상으로 물총으로 안전수칙 맞히기 물총 게임과 시원한 음료 나눔 이벤트가 진행됐고, 대형차량 운전자에게는 졸음 방지 키트(넥쿨러·수면안대·얼음생수 등) 제공과 브레이크등·타이어 상태 등을 점검하는 무상 정비 서비스도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