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에서 일반부까지 5일간 2개 종목 25경기에 500명 선수 및 400두 마필 참가‘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열한 경쟁의 장 예상
  • ▲ ⓒ장수군 제공, 김종성 기자
    ▲ ⓒ장수군 제공, 김종성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천천면에 위치한 장수국제승마장에서 ‘제1회 경기도체육회장배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승마협회가 주관하고 대한승마협회로부터 전 종목 공인을 받은 전국 규모의 대회로 마장마술·장애물 2개 종목 총 25경기가 진행된다.

    대회에는 전국 초등부에서 일반부까지 약 500명의 선수와 400두의 마필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을 겸해 더욱 치열한 경쟁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장수군은 2018년 ‘말산업 특구’로 지정된 이후 국내 최대규모의 실내 승마장인 장수국제승마장을 중심으로 각종 승마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