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롯 가수 송가인이 오는 10월 열리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재단법인 전남국제농업박람회는 14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송가인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김행란 전남국제농업박람회 대표이사와 박관수 사무국장, 송가인과 그의 팬클럽 '어게인(Again)' 지역회원 등이 참석했다.

    송가인은 국제농업박람회 성공을 위해 홍보물 촬영, 개막식 공연을 비롯해 박람회 홍보 콘텐츠 전반에 참여하기로 했다.

    송가인은 "농업은 우리 삶과 가장 밀접한 기반"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농업이 지닌 매력과 가능성을 국민과 즐겁게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감성과 대중성이 결합한 홍보를 통해 박람회 메시지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깊이 전달되기를 기대"했다.

    2025 국제농업박람회는 오는 10월23~29일 7일간 나주시 산포면 소재 전남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