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의회 김영태 의장이 8일 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 수여하는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제22회 지역신문의 날을 맞아 진행됐다.

    김 의장은 평소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김영태 의장은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특히 지역 언론인 여러분께서 의정활동을 격려해 주신 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경기침체와 무더위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께 한 줄기 바람, 시원한 그늘막 같은 의정이 되도록 더욱 낮은 자세로 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전국 시･도･군･구 34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된 단체로 대한민국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인물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