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경제·문화·예술·체육·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교류를 추진
  • ▲ ⓒ부안군 제공, 이영기 기자
    ▲ ⓒ부안군 제공, 이영기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과 서울 중구가 양 도시 간 우호협력증진 및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 25일 서울특별시 중구청에서 친선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김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양 기관 사회단체장, 간부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행정·경제·문화·예술·체육·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교류를 추진하는 동시에 민간단체 간 화합과 친목을 위한 교류 활동도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 후에는 명동스퀘어 방문·부안곤충 기획전시 오픈식 참석·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투어 등 중구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부안군과 서울 중구는 지난 2023년 11월 9일에 우호결연을 맺은 후 직원 힐링 프로그램·주민자치협의회 우호결연·서울 중구 학생 캠핑스쿨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