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도약 이끌 구심점 김제상공회의소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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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시 제공, 김종성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는 지난 24일, 지평선복합어울림 창업지원센터에서 김제상공회의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해 김제시 경제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정성주 김제시장,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도·시의원, 대한상공회의소 및 도내 상공회의소장, 관내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상공회의소의 출범을 축하했다.지역 상공인의 오랜 숙원이었던 김제상공회의소의 단독 설립이 민선 8기에 결실을 맺었다. 전북서남상공회의소에 의존해 오던 관내 상공인들은 독립된 경제단체의 필요성을 꾸준히 요청했고 이에 김제시는 설립기반 조성과 행정절차 이행, 관련법 개정 요구 등 체계적으로 추진했다.여러 노력 끝에 2024년 9월, 김제시 단독 상공회의소 설립에 대한 필요성을 인정받아 전북서남상공회의소로부터 김제시 분할설립 안건이 가결되는 쾌거를 이뤘다.상공회의소는 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비롯해 교육·세미나, 판로개척 지원 등 다양한 사업발굴로 회원사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회원가입과 후원 문의는 김제상공회의소 사무국(063-545-230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