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임실호국원은 오는 26일 오후 4시 임실군민체육회관에서  '2025년 나라사랑 어울림 콘서트'를 개최한다.

    2016년 처음 시행된 콘서트는 6월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에 부응하는 열린 국립묘지로서 도민 화합과 호국의 가치를 전파한다.

    1부 행사는 호국보훈공연으로 '그들이 지켜낸 어제'라는 주제로 브리즈뮤지컬컴퍼니와 백제예술대학교 실용댄스과 학생들이 출연한다. 

    2부 행사는 도민 화합 공연으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이라는 주제 아래 제니스응원단·이새별·최우진·싸이버거가 출연한다.

    김민화 임실호국원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전북도민·보훈가족·국군장병들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일상의 무거움을 잠시 잊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