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W 인증 취득 위한 고효율 용접기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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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시 제공, 김종성 기자
군산시는 친환경·스마트 조선산업을 선도할 전문 기술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조선산업에 빠르게 대응하고,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산시는 취업 연계까지 추진해 지역 조선산업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세계 조선산업시장은 △세계적인 산업 환경 변화 △기술 혁신으로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 △자동화·로봇화 등 여러 요인으로 전문인력 수급이 시급한 상황이다.군산시는 특히 지역기업 수요에 맞춰 기존 특수용접 중심의 교육과정을 전면 개편했다.이에 특수용접 심화과정은 25일 개강하고 ABS 선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국제 표준 품질에 부합하는 용접기술과 FCAW(플럭스 코어드 야크 용접) 인증 취득을 위한 고효율 용접기술을 교육한다.이번 조선업 전문 기술인력 양성교육은 전북인력개발원(군산시 동장산로 119, 소룡동)에서 진행되며,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교육생에게는 교육비, 실습재료, 교재, 중식, 통학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출석률이 80% 이상이면 훈련수당으로 월 20만 원을 지급한다.교육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전북인력개발원 누리집(https://jb.korchamhrd.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궁금한 사항은 전북인력개발원(063-472-25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