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선유도해수욕장 9일부터 40일간 운영
  • ▲ ⓒ군산시 소재 선유도 해수욕장. 김성수기자
    ▲ ⓒ군산시 소재 선유도 해수욕장. 김성수기자
    본격 피서철을 앞두고 전북도내 8개 해수욕장이 다음달 초부터 일제히 개장한다.

    도내에서는 부안 고사포, 격포 등 5개 해수욕장이 오는 7월 4일 가장 먼저 문을 열고, 9일 군산 선유도, 10일에는 고창 구시포와 고창 동호도 개장해 8월 중순까지 운영된다.

    본격적이 피서철을 앞두고 전북도환경연구원도 수질검사에 나섰고, 해양수산부도 해경, 소방 등과 함께 운영 준비 상황 점검 후 안전관리요원과 구조장비 배치, 해파리 출몰 등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