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부터 해마다 장학금 전달…향토기업으로서의 사회공헌 활동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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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시 강임준 시장, 김종성 기자
롯데칠성음료(주)가 군산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1500만 원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기탁했다.18일 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롯데칠성음료(주) 서지훈 상무와 박재동 군산공장장 등이 참석해 지역인재 육성에 대한 마음을 전달했다.롯데칠성음료(주)는 내 고장 사랑 캠페인의 하나로 지난 1999년부터 매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 교육사업에도 힘쓰고 있다.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서지훈 상무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군산의 미래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1945년에 설립된 롯데칠성음료 군산공장은 군산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백화수복, 청하 등을 생산하고 국산 청주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인 여울을 비롯해 맛술 미림도 생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