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 오스트리아 빈 사무소 개소옥타 빈 지회와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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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시 제공, 이영기 기자
오스트리아 빈에 전주시 탄소기업들을 위한 기지가 마련돼 전주시 탄소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길이 열렸다.우범기 전주시장은 지난 8일(현지시간) 전주상공회의소 빈 사무소 현판식에 참석해 관내 기업의 유럽 진출 기반 마련에 집중했다.이날 행사에는 우 시장을 비롯한 전주시 대표단과 전주상공회의소 관계자, 세계한인무역협회(옥타) 빈 회원, 전주지역 탄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전주시는 이번 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옥타 빈 지회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탄소소재기업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전주시는 수출 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전략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