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평가에서 '우수' 등급 받아 특별교부세 4000만 원 확보2분기에도 집행률 최대한 끌어올려 지역경제에 효과 더하기로
  • ▲ ⓒ익산시청 청사, 김종성 기자
    ▲ ⓒ익산시청 청사, 김종성 기자
    익산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신속한 재정 집행에 나섰다.

    익산시는 6월을 신속집행 총력대응기간으로 정하고 집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5일 2분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시장 주재로 19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 공유, 집행 부진 사업의 문제점을 분석했다.

    익산시는 이를 위해 재정 신속집행추진단을 운영하고, 정기적인 대책 보고회와 실적 점검을 통해 집행률을 관리하기로 했다.

    한편, 익산시는 행정안전부의 1분기 재정 집행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익산시는 2분기에도 집행률을 최대한 끌어올려 지역경제에 효과를 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상반기 목표를 신속집행 대상 예산(기준액)의 60.5%인 5238억 원으로 설정하고 신속한 집행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