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100억 포함 180억 투입, 탄소 소재 국산화 기반 확보습식 파우더 기반 열가소성 프리프레그 공정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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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시 제공, 이영기 기자
전주시가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를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전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장비 미래혁신기반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심항공모빌리티용 습식 파우더 기반 열가소성 프리프레그 소재·부품 국산화 공정 기반’ 에 착수할 계획이다.본 사업은 ‘습식 파우더 기반 열가소성 프리프레그’ 의 국산화를 목표로 제조 공정과 성능 평가 인프라 등을 구축하고, 향후 항공우주·수소에너지·방산 등 산업 전반에 적용 가능한 탄소 소재 생태계를 조성한다.이를 위해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 민간이 공동으로 참여해 총 180억 원을 투입한다. 이 가운데 국비 100억 원은 이번 공모에 선정되면서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