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화 및 캐릭터 개발 등 홍보도 병행
  • 군산시는 2028년까지 옥도면 해역에 갑오징어 산란·서식장을 조성한다.

    갑오징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에는 2024~28년 5년간 총 40억 원이 투입되며, 이 가운데 50%는 국비로 지원된다. 올해 사업비는 총 8억 원이다. 

    2년차 추진 내역은 갑오징어 은신처 및 산란장 제공을 위해 통발 900개를 비안도·방축도·연도 해역에 각각 300개씩 설치했다.

    방축도어촌계에서도 인공 해조장 10곳을 설치해 산란장 난 부착율을 비교분석하고 부화 모니터링을 통해 산란율을 높인다.

    갑오징어 홍보 캐릭터 ‘갑토리’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는 ‘갑토리’ 캐릭터를 타인의 무단 사용으로부터 보호하고 유사한 디자인에 대한 권리 독점을 위해 디자인·상표 출원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