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1444억,군산 2563억,익산 3086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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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김관영지사, 박주민의원(국회보건복지위원장)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 3년간 의료취약계층에 비용 걱정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금액이 1조7912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시·군별로 나눠보면 0222년부터 2024년까지 익산시 3086억 원, 군산시 2563억 원, 김제시에는 1444억 원을 지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군별 의료급여수급권자 상위 10명의 의료기관 진료 횟수를 1인 평균으로 봤을 때 전주시는 2023년 기준 561회, 군산시 458회, 익산시 476회, 김제시 427회로 나타났다.
또한 상위 10명에게 지원한 의료급여 지급 금액을 1인 평균으로 나눴을 때 2023년 기준 전주시는 1억1672만 원, 군산시 9718만 원, 익산시 1억2891만 원, 김제시 7609만 원을 지원했다.
하지만 기존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진료비 지원 방식은 정액제에서 정율제로 방침이 개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