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공립작은도서관운영협의회, 오는 19일 건지산 오송제 편백숲 일원에서 책 축제 개최
  • ▲ 전주시 공립작은도서관운영협의회가 주최하는 책 축제 ‘그림책으로, 봄’포스터 ⓒ전주시 제공
    ▲ 전주시 공립작은도서관운영협의회가 주최하는 책 축제 ‘그림책으로, 봄’포스터 ⓒ전주시 제공
    전주시 공립작은도서관운영협의회는 오는 19일 건지산 오송제 편백숲 일원에서 책 축제 ‘그림책으로, 봄’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전주지역 26개 공립작은도서관이 주축이 돼 자발적인 행사로 꾸며진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그림책 읽어주기 △악기연주(오카리나, 우쿨렐레) △전주교육지원청 아버지합창단 공연으로 행사의 포문을 연다.

    이어 작은도서관 2~3곳이 함께 운영하는 8개의 체험부스와 상시 체험마당이 운영된다.

    먼저 체험부스에서는 △퀴즈 풀기 △스티커로 밤하늘 꾸미기 △그림 그리고 색칠하기 △책갈피 만들기 △투명 부채 꾸미기 △북앤드 만들기 등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체험마당에서는 △그림책 전시 △전래놀이 체험 △숲속 주변 쓰레기 3개 이상 주워 오면 새 책으로 교환해주는 책 나눔장터 등이 상시 운영된다고 협의회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