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포면 곰개나루 오토캠핑장에서 특별한 봄날의 추억 금강자전거길과 벚꽃터널 등 자연과 어우러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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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회 웅포벚꽃축제가 익산시 웅포면에서 4월 4일부터 사흘간 펼쳐진다. ⓒ익산시 제공
오는 4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익산시 웅포면 곰개나루 오토캠핑장에서 봄을 알리는 '제8회 웅포벚꽃축제'가 펼쳐진다.다양한 볼거리가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축제는 웅포면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개막식을 비롯해 △주민가요제 △초대가수 공연 △먹거리 장터 △특산물 판매 부스 등을 운영한다.웅포 곰개나루 주변에는 금강자전거길, 벚꽃터널, 함라산 등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들이 여럿 위치한다.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에서 펼쳐지는 축제는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진희 웅포면 축제추진위원장은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기억을 선물할 벚꽃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웅포에서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붐비는 시간대를 피해 방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
- ▲ 2024년 웅포벚꽃축제 모습 ⓒ익산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