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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정문 ⓒ뉴데일리DB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고등학생들의 수학 학력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수학 마스터즈클럽’을 운영한다.수학 마스터즈클럽은 수학교사들이 학생들을 4~5명의 작은 집단으로 구성해 수능형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맞춤형 학습 지원 프로그램이다.전북교육청은 일반계 고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교사와 1 대 1 멘토링을 통해 학생별 학습 역량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또한 8월에는 집중 학력 신장 캠프를 개최해 실전 감각을 키우고 학습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한다.이와 함께 △문항 제작 역량 강화 연수 △교사 문항 개발 지원단 운영 등 교사들의 수학 평가 문항 제작 및 출제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문형심 전북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수학 마스터즈클럽 운영과 문항 제작 역량 강화 연수 등 수학 학력 신장 지원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수학 실력과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