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영석 김제시 도시건설국장은 18일 산불예방 정비 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김제시 제공
    ▲ 이영석 김제시 도시건설국장은 18일 산불예방 정비 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김제시 제공
    김제시가 봄철 산불 취약지에 대한 긴급점검에 나섰다.

    이영석 김제시 도시건설국장은 18일 산불예방 정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관내 산불 취약지를 예찰했다.

    이 국장은 산불 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 점검 등 산불 초소 중심으로 현장을 돌며 산불 대응 상황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산불예방에 힘쓰고 있는 산불진화대 및 감시원을 격려하며 안전사고에 대해 당부했다.

    김제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야간 산불 방지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야간근무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안내 마을 홍보 방송 등을 통하여 봄철 대형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국장은 “시민의 안전과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해 산불 예방 홍보와 순찰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도록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시민여러분도 산림 인접지역에서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에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