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 이스트(West & East) - 서쪽남자 & 동쪽여자” 4월 12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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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립무용단의 “웨스트 & 이스트(West & East) - 서쪽남자 & 동쪽여자”의 공연 안내 홍보문 ⓒ익산시
익산시립예술단은 대표 브랜드 공연을 전주시민들에게 선사한다.익산시립예술단은 오는 4월12일 오후 3시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웨스트 & 이스트(West & East) - 서쪽남자 & 동쪽여자' 공연을 선보인다.'웨스트 & 이스트'는 익산을 대표하는 설화인 '서동설화'에 신화적 판타지를 더한 무용극 기반의 오페라 연희 댄스컬이다. 익산시립예술단 합창단·무용단·풍물단 전원이 참여한다.'웨스트 & 이스트'는 2023년 첫 공연 이후 매년 높은 예술적 완성도와 대중성을 인정받으며 익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이번 공연을 통해 익산시는 백제 왕도로서의 역사적 정체성을 이웃인 전주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이지원 익산예술의전당 관장은 "익산을 알리는 브랜드 공연을 전주에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익산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