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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의 대상 학년을 초등학교 3학년까지로 확대했다.다만 전북교육청은 아직 학생 수가 많은 7곳의 초등학교는 내년 이후로 그 편성을 늦춘다고 밝혔다.전북교육청은 이번 조치로 초등학교 저학년의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드러냈다.초등학교 4∼6학년 학급당 학생 수는 읍·면·동 지역에 따라 25∼27명으로 기존과 같다. 중·고교도 동일한 기준으로 운영된다고 전북교육청은 설명했다김정주 전북교육청 행정과장은 “학생 수 감소, 교사 정원 감축에 대응하고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조처”라며 “학습 분위기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