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 수준 평가 항목 사전 진단, 전문가 맞춤형 방문 컨설팅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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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창군 군청 전경ⓒ순창군
순창군은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등급 컨설팅,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신청 대상은 순창군에서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영업자이며, 총 13곳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에 컨설팅을 지원받은 업소는 제외된다.신청 기간은 이달 21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순창군 누리집(www.sunchang.go.kr) 고시·공고란에서 ‘음식점 위생등급 컨설팅 및 환경 개선’을 검색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컨설팅 대상으로 선정된 업소는 위생 수준 평가 항목 사전 진단, 전문가 1 대 1 맞춤형 방문 컨설팅, 음식점 위생 취약부분 환경 개선을 지원받게 된다.지원 받은 업소는 올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위생등급제 지정을 받아야 한다. 위생등급 업소로 지정되면 △지정증 및 현판 교부 △위생등급 지정 기간 위생점검 면제 △상수도 요금 20% 감면 △종량제 봉투 등 위생용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순창군 관계자는 “맞춤형 위생등급제 기술 지원을 통해 관내 음식점의 위생등급제 정착을 도모하고, 나아가 순창군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많은 업소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