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약을 넘어 결실로!'슬로건 아래 기관별 목표 및 핵심 사업 제시'학력 신장' '책임교육' 위한 추진 전략 구체화 기대
  •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6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열린‘2025. 경영계획 발표회’참석자들이 토의하고 있다.)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6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열린‘2025. 경영계획 발표회’참석자들이 토의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서거석 교육감 주재로 부서별·기관별 ‘2025 경영계획’을 발표했.

    ‘2025 도약을 넘어 결실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경영계획 발표는 학력 신장, 책임교육을 위한 10대 핵심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교육청 각 부서와 14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13개 직속 기관장은 각각의 달성 목표추진 전략핵심 사업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먼저 ‘학력 신장을 위해 학교급별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구체적으로는 -초 이음교육 확대(유아) 중위권 학생 중심 학력 신장 정책 고도화(초등) 학교에 머무르는 순수 공부시간 확대(중등) 성공 진로·진학 지원(중등) 등 현장 밀착형 정책을 펼친다.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모든 부서·기관의 ESG 실천 특수교육원 설립 5개 지역 거점형 한국어학급 운영 지역-대학-학부모 연계 지역교육생태계 구축 등 공교육의 책무성을 강조하는 핵심 사업을 추진한다.

    14개 교육지원청은 지역별 특색과 여건에 맞는 학력 신장정책을 비롯해 지역별 현안 해결 6개 지역 대입 지원 거점형 진로·진학상담센터 활용 등 학생들의 진로를 책임진다.

    직속기관은 각 기관의 성격에 맞는 전문성을 발휘해 2025년 교원 생애주기 연수 실시(교육연수원) 이동과학차량 운영(과학교육원) 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미래교육연구원) 솔로몬과 함께하는 모의 법정 체험(학생교육문화관) 달빛쌤교실(유아교육진흥원) 등을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경영계획 발표가 부서·기관별 구체적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 전략을 구체화함으로써 학력 신장, 책임교육 등 10대 핵심 과제 성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서 교육감은 경영계획 발표가 도민들이 열망하는 전북교육의 현안을 고민하고 해결 전략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희망”하각 부서와 기관에서는 발표한 내용을 성공적으로 실현해 전북교육이 도약을 넘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6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열린‘2025. 경영계획 발표회’참석자들이 주제토론을 하고 있다.)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6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열린‘2025. 경영계획 발표회’참석자들이 주제토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