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군산시청 제공 (군산시 박경아 주무관이 지방규제개혁 유공분야의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군산시청 제공 (군산시 박경아 주무관이 지방규제개혁 유공분야의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군산시청 항만해양과에 근무하는 박경아 주무관이 지방규제개혁 유공분야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방규제개혁 유공은 규제 혁신을 통해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경제를 활성화하며신기술·신서비스의 신속한 시장 출시를 지원해 국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수여하는 포상이다.

    박 주무관의 국무총리 표창은 민·관 협업 및 고시 개정을 통해 호남권 최초 특송화물 통관장을 개장지역경제 활성화와 군산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은 전자상거래를 통한 서해안권 대중국 특송화물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추진됐다.

    군산시는 통관장 개장으로 통관 시간이 최대 8일까지 단축됐다. 

    박 주무관은 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 개설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뜻 깊다. 앞으로도 군산항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