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준관 전북경찰청 홍보계장 · 양재승 전북경찰청 강력계장 · 한민 전주완산경찰서 치안정보안보과장, 총경 승진 예정
  • ▲ ⓒ전북경찰청 제공 (전북경찰청 전경)
    ▲ ⓒ전북경찰청 제공 (전북경찰청 전경)

    경찰청이 27일 발표한 총경 이상 승진 대상자 명단에 전북특별자치도 경찰청에서는 소준관(일반) 전북청 홍보계장 양재승 전북청 강력계장 한민 전주완산서 치안정보안보과장이 예정자로 이름을 올렸다.

    소준관 총경 승진 예정자는 익산시 출신으로 이리고등학교와 호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순경 임직한 이래 군산서 112상황실장 익산서 경비교통과장 전북청 9지구대장 전북청 교통계장과 홍보계장 등을 역임했다.

    양재승 총경 승진 예정자는 전주시에서 태어나 전주공업고등학교와 전주대학교 기계공학과 학사 그리고 원광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석사로 2002년 경위(간부후보생 50)로 경찰에 입관 후, 전북경찰청의 마약수사대장 과학수사계장 강력범죄수사대장 강력계장 등 전북청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한민 총경 승진 예정자는 임실군 출신으로 전주해성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2004년 경위(간부후보생 52)로 경찰에 입문, 전북완산서의 치안정보안보과장을 비롯 전북경찰청의 정보협력계장 정보분석계장국제범죄수사대장을 역임한 정보통이다.

    전북경찰은 최근 올해 3명을 포함 지난 5동안 도합 19명의 총경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