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개인선수권대회' 8~12일 개최 선수단, 임원 등 4100여 명 익산 방문…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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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익산에서 열린 '제2회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개인선수권대회'의 한 장면.ⓒ익산시
'제4회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개인선수권대회'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후원한다. 대회 기간 선수단 2400여 명을 비롯해 임원 등 총 4100여 명이 익산을 찾는다.대회 일정은 8일 계체, 품새 리그를 시작으로 9일부터 12일까지 페더·미들·헤비급별 겨루기가 진행돼 태권도 꿈나무들의 승부가 펼쳐진다.익산시는 초등태권도연맹과 함께 대회 운영에 빈틈이 없도록 경기장 안전 관리, 의료 지원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또한 이번 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숙박시설을 비롯해 대물림맛집·모범음식점·향토음식점 등을 방문객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초등학생 태권도선수단의 더 큰 도약을 응원한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전국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