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66회 전국 유소년소프트테니스대회ⓒ순창군
    ▲ 제66회 전국 유소년소프트테니스대회ⓒ순창군
    ‘제66회 전국 유소년소프트테니스대회’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순창군 공설운동장 실내소프트테니스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여자소프트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한국 소프트테니스 유망주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것으로,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소프트테니스 학생선수 등 320여 명이 참가해 학년별 단체전·개인복식·개인단식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5년도 꿈나무선수 육성을 위한 1차 선발전으로, 미래의 소프트테니스 스타를 발굴하는 중요한 무대가 됐다.

    대회 결과 단체전에서는 남중부 경남 의령중, 여중부 광주 신광중, 남초부 경남 의령초, 여초부 경북 옥산초가 우승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대회가 젊은 스포츠 인재들의 꿈을 키우는 중요한 무대가 되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스포츠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특히 유소년 선수들의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