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설 연휴 의료대응체계 '군민 진료 불편 최소화'ⓒ순창군
    ▲ 설 연휴 의료대응체계 '군민 진료 불편 최소화'ⓒ순창군
    순창군은 설 연휴 기간 의료대응체계를 유지해 군민의 진료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순창군은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해 순창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며, 보건진료소 8곳, 병·의원 32곳, 약국 15곳을 설 연휴 기간 당직 의료기관으로 지정·운영한다.

    특히 휴일과 야간 응급 상황을 고려해 365일 문을 여는 공공심야약국도 운영한다. 순창읍 순창로 232에 위치한 제일약국이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돼 자정까지 전문 약사의 의약품 구입·상담 및 복약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설 연휴 기간 운영되는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의 세부 운영 일정은 순창군청 홈페이지, 이장 회보, 응급의료 포털(www.e-gen.or.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순창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설 연휴 기간 진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면서“독감 등 호흡기 바이러스 예방 접종 실시와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