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맞아 간부 공무원들 새로운 변화와 혁신도 당부
  • ▲ 13일, 강임준 군산시장이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군산시
    ▲ 13일, 강임준 군산시장이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군산시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난 7~10일 내린 폭설 속에서 24시간 제설작업에 참여한 전 직원과 시민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강 시장은 13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3일 동안 20cm에 가까운 폭설이 내려 도로 통행 등의 불편이 예상됐으나 시청과 읍·면·동 전 직원이 제설작업에  전력투구해 적설 전 빠르게 제설작업이 이루어졌다”고 상기했다.

    이어 강 시장은 “시민들의 폭설 피해를 막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나서준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를 했다.

    강 시장은 공직사회의 혁신과 시민 서비스 제공에 더욱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하며 “우리가 1시간 노력하면 시민들은 2시간 편할 수 있다. 특히 시민들이 시청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부서를 가리지 말고 최선을 다해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국·과장들이 먼저 솔선수범해 변화와 혁신을 이뤄가는 역할을 충분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