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식에서 성금 기탁, 공직자 614명 참여해 1411만원 모금
  • ▲ 성금모금.ⓒ장수군
    ▲ 성금모금.ⓒ장수군
    장수군은 2일 시무식에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기탁식을 열고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갔다.

    장수군 공직자들은 해마다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614명이 참여해 1411만 원을 모금했다. 

    모금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수군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한마음 한 뜻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해준 장수군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을사년(乙巳年) 새해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장수를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되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은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관·단체는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와 장수군 주민복지과 또는 지역 방송사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