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소비·투자 목표액 1340억원 초과집행에 집중 신속집행추진단 운영… 민생분야 사업 등 집행 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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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청사 전경.ⓒ익산시
익산시가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한 재정 집행에 총력을 기울인다.익산시는 2024년 4분기 소비·투자 목표액을 1340억 원으로 설정하고, 목표액 초과집행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또한 지난해 예산 신속집행률 85%를 초과달성하기 위해 예산 집행 현황을 일일 단위로 집계하는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익산시는 강영석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추진단을 운영해 사업 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과 해결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특히 골목상권, 취약계층 지원 등 민생 안정과 관련한 공공사업이 최대한 집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익산시는 내년에도 정부의 신속 집행 목표에 맞춰 연초부터 행정 절차를 조속히 완료하고, 사업을 빠르게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강영석 익산시 부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연말 재정 신속 집행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