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차량 2대 새차로 교체 전달
  • ▲ 장애인 콜택시 차량 전달식.ⓒ영광군
    ▲ 장애인 콜택시 차량 전달식.ⓒ영광군
    영광군은 3일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지회장 황우선)에서 장세일 영광군수와 황후선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장을 비롯한 협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콜택시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2017년부터 시행된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은 영광군 내 주소를 둔 장애 정도가 심한 중증 보행장애인,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노약자, 임산부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수차량 6대를 이용해 이동을 돕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기본요금 500원(2km까지), 추가 1km당 100원의 이용 요금을 결제하면 된다. 

    이용을 원할 경우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1899-1110)를 통해 장애인콜택시 이용 및 신규 등록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