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완주 상관리조트 3층 세미나실에서 응급의료 전용헬기 지역 협력체계 구축 워크숍을 개최했다.ⓒ원광대학교병원
    ▲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완주 상관리조트 3층 세미나실에서 응급의료 전용헬기 지역 협력체계 구축 워크숍을 개최했다.ⓒ원광대학교병원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28, 29일 완주 상관리조트에서 응급의료 전용 헬기 지역협력체계 구축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전북자치도 시·군 보건소·지소·소방본부 산하 기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산하 기관, 전북지역 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지원센터, 응급의료 전용 헬기 배치 병원, 주요 인계점 관리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응급의료 전용 헬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전 출동 요청 절차 확립, 인계점 지정 및 관리, 협력병원-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시행 교육을 목적으로 지역별 인계점 인근 의료기관의 의료진-현장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열렸다.

    원광대병원은 응급의료 전용 헬기 배치 지역별 ‘응급의료 전용 헬기 지역협력체계 구축’ 운영을 위해 중앙응급의료센터로부터 위탁받아 소방·해경·협력병원 등 관계기관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하태욱 원광대병원 항공의료팀장은 “응급의료기관의 역할과 기능에 따라 구분한 지역 응급의료 전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워크숍이 개최되었다”며 “워크숍에서 제시된 각종 실천 방안들이 지역 협력체계 맞춤형 구축으로 응급환자의 효율적 이송과 응급의료 전용 헬기가 지역 특성에 맞게 운영되기 바란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