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금융기관 관계자 참석, 경제 관련 특강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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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26일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서 ‘김제 미래 발전 경영인 포럼‘을 개최했다.포럼에는 관내 기업 대표 및 금융기관 지점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포럼에서는 박종훈 지식경제연구소장이 ’2025년 글로벌 경제를 뒤흔들 자이언트 임팩트‘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박 소장은 현재 글로벌 경제를 흔들고 있는 주요한 이슈를 중심으로 세계 경제의 변화와 전망을 분석하고, 중소기업의 대처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경영인 포럼은 경제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경영 발전에 도움을 주며 경영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지원해 김제 상공인의 오랜 염원이던 김제상공회의소 단독 설립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기반이 됐다.김제시는 지난 13일 발기인대회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김제상공회의소 설립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정성주 김제시장은 “모든 분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 덕분에 김제 상공업 발전의 중요한 초석을 얻게 됐다”며 “김제시가 시민과 기업이 함께 도약하는 민생경제도시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경영인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김제시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