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팝업스토어 열려기업과의 협업 통한 로컬브랜드 판로 개척 및 홍보 확대
  • ▲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이하 창업센터)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무인양품-연결되는 시장' 연계 임시매장(팝업스토어) 지원’ 사업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한다.ⓒ군산시
    ▲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이하 창업센터)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무인양품-연결되는 시장' 연계 임시매장(팝업스토어) 지원’ 사업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한다.ⓒ군산시
    군산시 청년뜰창업센터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무인양품-연결되는 시장' 연계 임시매장(팝업스토어) 지원’사업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한다.

    생활용품 브랜드 무인양품(MUJI)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자’는 취지로 2020년도부터 영등포 타임스퀘어 매장에서 지자체 등과 협업해 지역의 생산자·소상공인·창작자와 함께하는 '연결되는 시장'을 추진 중이다.

    이번 임시매장에는 군산시 창업기업 총 11개사(식품 9개사, 비식품 2개사)가 참여한다. 참여기업들은 군산시 특산품인 박대·찰보리 등을 활용한 식품류부터 캐릭터상품까지 방문객에게 다양한 상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 운영 부스에서는 영수증 기획 행사 등 방문객과 함께하는 부대 행사도 진행한다.

    군산시는 무인양품과 군산기업들 간의 이번 협업이 지역상품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알리는 등 지역 브랜드의 유통망 확대와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지자체와 사기업의 공동 행사 개최가 판로 개척을 위한 새로운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