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적기업환경분과시설관리협의회, (사)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 각 1000만원씩 기탁
  • ▲ 전북사회적기업환경분과시설관리협의회(회장 서보훤) 장학금 기탁식.ⓒ전북교육청
    ▲ 전북사회적기업환경분과시설관리협의회(회장 서보훤) 장학금 기탁식.ⓒ전북교육청

    (재)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사랑의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28일 전북사회적기업환경분과시설관리협의회와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이 각각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서보훤 전북사회적기업환경분과시설관리협의회 대표와 김성중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 부원장이 참석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북에서 학교시설 유지관리 등을 시행하는 사회적기업인 전북사회적기업환경분과시설관리협의회는 2020년부터 5년 연속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서 회장은 “이번 장학금 기탁을 통해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 ▲ 사단법인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 맹준호 이사장과 서거석 전북교육감.ⓒ전북교육청
    ▲ 사단법인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 맹준호 이사장과 서거석 전북교육감.ⓒ전북교육청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서울 소재)은 교육환경 및 에너지·녹색건축을 위한 녹색 및 BF 인증제도를 운영하는 기관으로 10년간 사랑의장학회에 지속적인 기부를 해 왔다. 역시 올해도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맹준호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 이사장은 “경제적 사유 등으로 학업이 어려운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사용해 달라”는 뜻을 밝혔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면서 “사랑의장학회를 통해 학생들의 행복한 삶과 소중한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