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교감 등 300여 명 참석...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 대응
  • ▲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청사 시청각실에서 고위직 교육공무원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하반기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연수에는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장·교감·행정실장 등 9월1일자 신규 고위직 발령자 및 상반기 미이수 고위직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했다.

    교육은 고위직의 성인지감수성을 높이는 동시에 학교구성원의 올바른 성 가치관을 정립해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최근 발생하고 있는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예방 및 피해 대응 관련 내용도 구체적으로 담아 진행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14개 시·군별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추진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