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면 설도항·염산방조제·신흥방조제 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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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 영광군수는 지난 21일 오전 11시30분, 전남 서해안 일부 폭풍해일의 영향을 받아 바닷물이 역류한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청취하고 주민 안전 대책을 마련해 신속히 처리할 것을 지시했다.지난 20일 오후 14시22분 대조기 만조 시 전남 서해안 일부 지역이 폭풍해일의 영향으로 바닷물이 역류하거나 침수됐다.이로 인해 영광군도 염산면 설도항과 염산방조제 및 신흥방조제 등 일부가 영향을 받았으나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혔다.장 군수는 이날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장 군수는 이어 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에 피해 발생이 없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