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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의회는 제367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주요 사업장 9곳의 실태조사를 했다.장수군의회는 지난 9월 제366회 임시회에서 군정 주요사업 실태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섭)를 구성했으며, 이번에 군민의 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현장 중심으로 9곳을 선정, 현장을 방문조사한 것이다.특별위원회는 현장 점검을 통해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듣고, 사업의 효율성, 효과성과 사업 부지의 적합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군민의 안전과 관련한 사항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특위는 오는 24일 실태조사 결과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해 최종적으로 결과보고서를 채택해 2차 본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이종섭 특위 위원장은 “이번 실태조사에서 그치지 않고 사업에 문제점이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