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8명에 800만원 상당 아이패드 지원사업 실시
  • ▲ 2024 희망의 장학증서 전달식.ⓒ전북은행
    ▲ 2024 희망의 장학증서 전달식.ⓒ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지난 19일 전북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장학생 및 학부모 400여 명을 초청해 장학증서 전달식 및 대학생 대상 아이패드 지원 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총 1억2000만 원의 장학금을 도내 중·고등학생 240명에게 전달했으며, 도내 대학생 8명에게는 총 800만 원 상당의 아이패드를 지원했다.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도내 청소년을 위한 희망의 장학금’ 사업을 통해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도내 청소년 3207명에게 현재까지 15억1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편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에서는 매년 장학사업과 함께 교육 환경 개선사업, 문화활동 지원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영구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은 “미래의 전북특별자치도를 반짝반짝 빛낼 도내 청소년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보니 든든하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전북은행과 함께 청소년들이 어려움 없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