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운영과 발전 방안 모색, 한옥마을·전주페스타 등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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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와 서울 영등포구의회가 18일 상호 교류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날 정선희 영등포구의회의장을 비롯한 9명의 의원은 전주시의회를 찾아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방문단 일행은 한옥마을과 전주 페스타를 찾아 지역 특성을 갖춘 관광정책을 체험하고 지역별 우수 정책을 교류하는 등 영등포구에 접목할 수 있는 요소를 두루 살폈다.정선희 영등포구의회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지역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발전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남관우 전주시의회의장은 “영등포구의회 방문으로 양 도시 간 활발한 교류와 우호협력이 견고해지는 초석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 여러 시·군·구와 교류를 활성화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