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8일까지 신청, 11월10일 본선 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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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올해의 어린이 판소리 왕중왕을 가리는 '제37회 전국 어린이 판소리 왕중왕대회' 참가자를 오는 11월8일까지 모집한다.대회는 판소리 여섯 바탕 사설을 집대성한 동리 신재효 선생의 문화·예술사적 업적을 기념하고 유업을 계승하기 위한 것으로 고창군과 KBS 전주방송총국이 공동주최하고 ㈔동리문화사업회가 주관한다.차세대 어린이 판소리 명창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이번 대회는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11월9일 예선을 거쳐 11월10일 축하공연과 병행해 예선을 통과한 7명의 어린이가 본선 경연을 펼친다.본선 경연에서는 대상 1명 100만 원, 최우수상 1명 70만 원, 우수상 3명 각 50만 원, 장려상 2명 각 30만 원을 시상한다.대회 참가는 2023~24년 국악대회에서 입상한 전국의 어린이로 ㈔동리문화사업회(063-561-3517, 이메일 dongri3517@naver.com )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