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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한 달 동안 화순군 관내 파크골프장이 무료로 운영된다.10월 이후 유료로 전환되면 화순파크골프장(87홀)입장료는 화순군민 2500원, 관외 이용객 8000원이다.능주파크골프장(18홀) 입장료는 화순군민 1500원, 관외 이용객 6000원이다. 다만 관외 이용객에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입장료의 50%를 '화순사랑상품권'으로 반환한다.무료 시범 운영 기간 이용 시간은 오전 8시부터 낮 12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한다.오전·오후 각각 온라인 예약으로 80명(20팀), 현장 접수로 120명(30팀)이 이용할 수 있다.매주 월요일에는 초기 잔디 활착 관리 등을 위해 휴장한다.화순파크골프장은 정규 코스 81홀에 연습 코스 6홀을 포함해 총 87홀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향후 공인 구장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화순군 관계자는 "무료 시범 운영을 통해 화순 파크골프장의 홍보 효과가 극대화하기 바라며, 새로운 화순군의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아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노년층의 건강한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