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 솔선수범해 청렴 실천 의지 전파
  • ▲ 정헌율 익산시장의 '청렴 다짐 메시지 릴레이' 캠페인.ⓒ익산시
    ▲ 정헌율 익산시장의 '청렴 다짐 메시지 릴레이' 캠페인.ⓒ익산시
    익산시가 깨끗하고 신뢰 받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진행한 '청렴 다짐 메시지 릴레이' 캠페인이 5개월의 대장정을 마쳤다.

    2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헌율 익산시장과 국장급 공무원 등 총 12명의 간부 공무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 실천 다짐을 전 직원과 나눴다. 

    첫 번째 주자인 정 시장은 지난 4월1일 '공직자의 품위, 청렴에 대한 실천에서 비롯됩니다'라는 메시지로 전 직원에게 청렴 실천과 부패 근절 중요성을 전파했다.

    이어 2주 간격으로 국장급 간부 공무원들도 직접 작성한 청렴 다짐 메시지를 공유하고, 선배 공무원으로서 솔선수범하며 공직사회 청렴문화 조성에 힘썼다.

    익산시는 이번 캠페인과 함께 △민·관 청렴 거버넌스 청렴 실천 협약 △찾아가는 부서별 청렴 소통 공감활동 △세대 공감 청렴 간담회 △청렴주의보 발령 등 반부패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청렴시책을 펼쳤다.

    정 시장은 "청렴 다짐 메시지 릴레이를 통해 간부 공무원들이 익산시 공직사회의 리더로서 청렴 실천의 모범이 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 으뜸도시 조성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