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7일 ‘주간 행사 정주행: 정읍청년축제 주간 동안 행복만 해’ 개최
  • ▲ 정읍시 청년지원센터(청정지대)는 ‘청년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청년축제 ‘주간행사 정주행: 정읍 청년 축제 주간 동안 행복만 해’를 개최한다.ⓒ정읍시
    ▲ 정읍시 청년지원센터(청정지대)는 ‘청년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청년축제 ‘주간행사 정주행: 정읍 청년 축제 주간 동안 행복만 해’를 개최한다.ⓒ정읍시
    정읍시청년지원센터(청정지대)는 ‘청년의날(9월21일)’을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청년축제 ‘주간행사 정주행: 정읍청년축제 주간 동안 행복만 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소통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내 청년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축제 첫날인 21일에는 ‘Movie 온 가족데이’를 주제로 정읍CGV에서 ‘베테랑 2’를 두 차례 상영한다. 

    22일에는 청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쇼를 시작으로 스모어 쿠키 만들기, 인어공주 무드등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23일부터 26일까지는 근로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저녁시간대에 진행된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에코 샴푸바, 이끼볼, 백드롭 페인팅, 자이언트 얀 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를 마련했다.

    또한 청년축제주간 동안에는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 팀에 여가문화 모임 활동비용을 지원한다. 청년모임을 대상으로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장에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지원센터 관계자는 “기존의 청년의 날 기념 행사가 단발성 축제로 끝나는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청년들의 문화·여가활동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번 주간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축제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