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컬링팀, 선발전 전승으로 대표팀 합류2025년 토리노대회서 전라북도의 명예 드높이기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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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컬링팀이 2025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다.전북도청 컬링팀 권영일 감독과 선수 5명은 9월9일부터 12일까지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25 토리노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컬링대표선발전에서 매 경기 승리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특히, 전북도청 컬링팀은 첫 경기에서 서울시청을 상대로 압도적 기량을 선보이며 승리했고, 이후 진행된 경기에서도 연승을 거두며 2차전 결승까지 무패로 대표팀에 합류하는 쾌거를 이뤘다.2025년 1월13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년마다 개최되며, 대학생 선수와 졸업 2년 이내의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는 국제 대회다. 이번 대회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릴 예정이다.전북도청 컬링팀은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번 높은 기량을 발휘해 전북의 명예를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김관영 전북지사는 "국가대표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전북도청 컬링팀을 응원한다. 2025 토리노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