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상설시장 CCTV 통합관제센터 시장지역대 근무 공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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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부안상설시장 CCTV 통합관제센터 확대 이전에 따라 전국 최초로 민·관 협업을 통해 의용소방대 시장지역대를 구성해 오는 13일부터 운영한다.이번 시장지역대 운영은 전통시장의 화재를 예방하고 위험상황 예찰 강화 및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고자 추진됐다.시장지역대 편성 인원은 20명이며 2인1조로 구성해 매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근무할 예정이다.또 시장지역대는 부안상설시장 CCTV 통합관제센터 근무에 추가해 부안상설시장 내 화기 취약요인 안전 조치, 소방활동 및 진압활동 장애요인 제거 등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최근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의용소방대원의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를 막아 초기 진화의 중요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상황에서 부안군이 전국에서 최초로 전통시장 안에 의용소방대 시장지역대를 구성 운영함으로써 전국 전통시장 화재 예방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